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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보석 청구 정경심 5차 (비공개) 공판 준비일 변호사 인터뷰. 보석신청 (긴급) 정경심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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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TS아미스토리 2020. 1. 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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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도 빼버렸더군요. 박교수가 그럼 자신과 상관 없는 분야의 질병을 직접 진단하였느냐 아니었습니다. 그거는 협진을 통해 진행했던 거고 3차 병원에서 협진 통해 주 접수된 과의 진단서에 적는 관행이었습니다. 지금 정경심 교수의 입원 처럼 말이죠. 신경외과가 아니라 정형외과인 건 전혀 문제될 게 아닙니다. 저 서울대





누구인지 검사가 확인했어야 합니다. 구속영장심사는 증거능력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증거인멸 우려, 주거부정, 도주 우려 등 구속 요건을 검토합니다. 이 사건의 경우, 증거를 인멸하였다는 혐의가 별도로 청구되어 있었기 때문에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재판 진행 과정에서 재판부가 직권으로 보석을 검토하겠다고 할 정도로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입니다. 6. 그래서요? 일반 대중은 복잡한 형사법, 형사절차법을 잘 모를 수 있지요. 담벼락



등 사문서위조는 많아야 벌금 100만원 정도로 약식 기소합니다. 표창장 위조 건은 관련 증거가 없음에도 일단 기소부터, 그것도 심야에 기소한 것부터 무리한 기소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4. 그래도 벌받는 거잖아요. 원칙적으로 표창장 등 사문서는 위임을 했거나 위임이 추정되는 상황이라면 위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검사가 대거 투입된 이번 공판이 준비과정에서부터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까지 '엉망진창'이라는 것이 오늘 정경심 3차 공판을 통해 여과없이 보여진 것이다. 변호인에 의한 것도 아니고 판사에 의해서이다. 2. 우선 가장 큰 쟁점이 되었던 검사의 공소장 변경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허가하지 않았다. 인사청문회가 끝나기 직전 날림으로 만든 공소장으로 일단 기소를 하고 이후에 강제수사를 통해 수집한 증거물들에 대해





3. 떡찰은 공소장 변경 받아달라고 징징댐 4. 재판부 개빡침 검찰이 계속 징징대자 가만히 앉아계시라고 꾸짖음 계속 징징대면 검사들 퇴정시켜버리겠다고 엄포 5. 재판부 개빡침 2 11월 11일에 기소해놓고 아직도 사건기록 열람 등사 제대로 안시켜줘서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보석 검토해보라고 할수도 있다고 엄포 놓음 정리하자면 검찰은 재판에 자신이 없는지 그냥 공소장에 소설 바꿔써가며 징징대는 중이고 재판부는 검찰이 시간 끌어서 기소한지 한달째 재판은 커녕 공판준비기일만





법원이 사건을 그대로 심리한 뒤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았다거나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할 수도 있다. 공소 취소 후 다시 기소를 하는 방법은 저도 예상을 했습니다. 그러니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여전히 검찰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릅니다. 우리가 계속 눈에 불을 키고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조국 사태와 너무 비슷하네요





들어간다고? 장난도 아니고-_- 이 부분에 대해 병원 내부시스템에서 협진 교수 이름 나오는 걸 진단서에 다 적도록 바꿔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진짜 문제가 됐다면 이 부분에 대해 법원의 유죄판결 뒤 보건복지부가 건보공단에 시켜 각 항목별로 진단서를 발급하게 해 환자들의 비용이 폭증하는 소리가 들려야 하지만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괜히 의사 만명이 탄원서를 넣은 게 아닙니다. 말이 안되거든요. 머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리뷰 올려 유명해지신 분이 이 탄원서 서명 거부했다 욕 먹은 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단 이야기죠.



한다. 내용을 정반대로 적은 것이다. 공판 조서는 재판에 있었던 내용을 기재하는 것으로, 형사소송법상 절대적 증명력이 있고 다른 어떤 증거보다 우선적인 효력이 있다. 이 때문에 검찰 내부에서는 "'허위공문서 작성'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재판부는 공판의 주요 부분도 누락했다. 10일 공판에서 재판장은 "수사 자료 복사가 지연되면 피고인(정경심)에 대한 보석(保釋)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해 논란이 됐지만 이 발언은 공판 조서에는 아예 빠져 있었다. 검찰 관계자는 "조서를 이렇게 엉터리로 꾸미는 것은 재판장이 심각하게 한쪽 편만 들고 있는



조국 관련 영장 발부 내역에 자료를 요구했지만 수사중이라고 제출을 안 했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조국이 태광그룹에서 약 15만불(현재 기준 약 1억8043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이호진 회장의 보석 탄원서를 제출했다" "당시 보석 허가서와 보석에 대한 검찰 의견서, 보석을 허가한 재판부 판사 이름을 제출해 달라" 정교수님께서 진단서 받은 거 가지고 ㅈㄹ 하니 옛 사건인 영남제분사건(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이 떠오르더라고요. 당시 의사들이 욕먹고 기소까지 된 게 저 종합진단서 문제인데 현재의 보도양상과 여론은 정반대라 생각난 김에 씁니다. 머 개인적 견해와 팩트가 섞여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지금 검찰이 수렁에 빠져 들어가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되었다. 6. 물론 검찰은 이후에 ‘가족인질극’을 통해 그리고 주변인들을 그야말로 탈탈 털어서 정경심 기소를 유지하고 나아가 조국까지 기소할 자신이 있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사라져서 설령 3심까지 가서 무죄를 받는다 한들 그 기간에 검찰개혁에 대한 동력은 사라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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