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었고 접촉이 됐다. ‘슈가맨3’ 이후에는 귀국 일정과 팬미팅 등이 갑자기 결정되고 진행되는 바람에 경황이 없어 저희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이야기가 금방 진전되진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출연이 결정돼 개인적으로는 기쁘다.” 지난 달 31일 서울 세종대에서 열린 양준일 팬미팅에 등장한 MBC ‘쇼! 음악중심’ 제작진의 화환. 사진 양준일 팬 커뮤니티 -
가수~~ 시대를 너무 앞서간 불운의 가수~~ 요즘 지드래곤 닮은꼴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dance with me 아가씨" 란 노래는 춤이 퇴폐적이고 영어가사가 너무 많다라는 이유로 심의에 걸려 방송도 못하고..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가수로써 방송국에서 찾는이도 없고 악성팬들에 시달리며 고생을 엄청했습니다. 비자 관련 출입국 직원이 "너같은놈은 내가 근무하는동안 도장 찍어 줄 수 없다~" 며 도장 안찍어주어 출국을
바 있다. KBS 2TV ‘문화마을‘ 캡처 이렇게 종적을 감춘 양준일이 다시 ‘소환’된 장소는 온라인 커뮤니티였는데, 그의 외모가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닮은 데다 시대를 앞서간 패션과 음악 스타일이 덕분이다. 아울러 양준일의 근황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3는 오는 6일 오후 9시 방송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슈가맨때보다 얼굴
밀어준 게 아니라 네티즌들이 밀어준 것” “양준일이 작곡한 노래도 아닌데 웬 표절가수?” “유튜브 조회수 올리려고 남을 저격하는 것보다 서빙하는 게 더 숭고하다” “고생 끝에 새로운 인생 열린 사람 앞날에 재를 뿌리냐”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달 31일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매일매일 꿈꾸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한 후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울컥하면서,추스리면서 부르던데... 기본녹음깔고 그위에 부른 라이브던데 노래연습은 엄청나게 많이 한것같았어요. 방청객보니까 40대들 다울던데 저도 같이 울고ㅜ 아마 녹화장 눈물바다 였겠더군요. 근데. 느낌이 마지막 판타지부를때 든건데 진짜 마지막무대라고 생각하고 나온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방송에 나오지는 않을듯해요. 자기상황에 대해 변명이나 부연설명 크게 없고 느낌이 일상중시하는것 같은데 저런 타입들 자존심 강하거든요. 저렇게 스스로 상황을 인정하고 말할 수 있게 될때까지 아주 노력,마음고생 엄청났을거에요. 그래서 정말 앨범발매를 정식으로
않고 조용히 팬들을 만날 계획이었다. 그러나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고 취재진을 직접 만나기 위해 현재 기자간담회를 준비 중이다.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긴 양준일은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를 통해 '리베카'가 재조명되며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시대를 초월한 패션과 비주얼로 '탑골 GD'라는
덧붙였다. 양준일은 "새 가사를 쓰고 싶지 않고 무대에서 이전 모습을 표현하고 싶다"며 "내 목소리로만 표현하는 건 10% 정도이고 나머지는 모두 춤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신곡에 대한 생각을 떠올렸다. 양준일은 이와 함께 "힘든 일들만 내게 있지 않았다. 미국에서 살면서도 내 인생에서는 언제나 따뜻하게 바라보고 대해주는 분들이 노사연, 민해경
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으며 데뷔했던 MBC 무대에서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출연도 성사시키며 한껏 높아진 주가를 자랑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가수 양준일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 최근 뉴트로 열풍에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과거로부터 재소환돼
'리베카'가 재조명되며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시대를 초월한 패션과 비주얼로 '탑골 GD'라는 수식어를 얻은 양준일은 지난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앵커 손석희와 만나며 '대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양준일의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식 팬미팅은 양준일이 '슈가맨3'에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성사된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해당 예매 사이트에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양준일은 나이를 불문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가수 양준일의 패션센스. 유튜브 ‘빛나JoTV’ 캡처 5일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양준일이 오르내렸다. 이튿날 방영 예정인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그가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덕분이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캡처 ‘슈가맨3‘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모두가 섭외하고 싶어 한 역대급 슈가맨의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방송 예고편에서 MC인 방송인 유재석(오른쪽 사진)은 “여러 방송국에서 애타게 찾던 분”이라며 ”그 누구도 행적을 찾지 못했는데 우리가 해냈다”며 감동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만큼 양준일은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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